뉴스를 보면 "부동산 위기", "반값에도 안팔린다", "서울 부동산도 끝났다"는 말들이 쏟아집니다 사람들은 그 원인으로 공급 과잉, 인구감소, 실수요 부재 같은 구조적 요인을 지목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2020년 이후 부동산이 무너지기 시작한 진짜 이유는 부동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화폐시스템의 유동성 흐름을 다시 짜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하락의 본질은 시장 붕괴가 아닙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은 이제 성장보다는 붕괴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이 유동성을 다시 회수하고 조절하는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흐름이 시작됐습니다 달러 강세 → 개별국 통화 약세 자금 이탈자산가격 하방 압력
국채금리 상승 안전자산 선호 부동산 투자 자금 이탈 1 . 글로벌 긴축 대출 비용 증가→ 실수요 기반 붕괴 이 흐름은 단순한 시장 충격이 아니라 과잉 유동성을 흘러나오지 않게 잡아두기 위한 통화 시스템의 조절 메커니즘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흐름을 보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부동산 지역 단위의 수요와 공급으로 해석합니다. . -공급은 어느정도인가? -청약은 잘 되는가? -정부는 규제를 풀었는가?
. 이런 해석은 현상은 볼 수 있지만 표면만 보는 시야입니다 실제로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지역 뉴스가 아니라 다음 3가지의 유동성 재료가 결정합니다. ※ 자산시장의 핵심은 유동성 환율(달러 흐름) 상품가격 (원자재, 오일 등) 국채 금리 (장기금리) 이 세 가지는 국가가 통제할 수 없는 글로벌 통화 구조이며 부동산은 그 위에 얹힌 결과값일 뿐입니다
하지만 지금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달러약세, 금리인하 고가 함경 우리는 지금 유동성 회수기를 지나 유동성폭들기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그 신호는 다음 두 가지 입니다. 달러 약세→외환 유입 + 자산 가격 상승 기반 •기준금리 인하 저장된 유동성의 실전환 개시 하지만 이들은 과거처럼 매매 수요에 의한 상승이 아닙니다.
다가올 부동산 폭등은 거래가 아니고 통화정 과정이라는 것이고 지금부터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수요와 공급의 결과가 아니라 다음 구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화폐가치 하락실을 자산가격의 자동 재정렬 과잉 통화량의 수렴 과정걱정가격으로 수렴 폭등 ・매매 없이 가격이 오르는 구조 즉 사람이 사서 오르는게 아니라 시스템이 가격을 끌어올리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부채의 한계선에 도달해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부들산들은 마지막폭들기라는 것입니다. 부채는 더 이상 감당 불가능한 수준에 도달했고 시스템은 더 이상 성장을 위해 돈을 수 없습니다
즉, 화석연료 기반 고인플레이션 시스템은 된다는 것이고 부동산은 통화 소비를 위한 저장장치였고 건설은 인플레이션 연출을 위한 손쉬운 산업이었으며 이제 이들은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음 시스템, 새로운 금본위 체계로 전환되기 시작하면 그 체계에서는 과잉 소비 기반 산업은 모두 정리 대상입니다.
※화폐 소모가 빨리 되는 산업고비용, 고소비) 결국 부동산과 건설은 다른 시스템에서 가장 먼저 정리 구조조정 1순위 자산이라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무너진 게 아니라 구조적으로 정렬된 것이고 다시 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역할을 마치고 제거되기 전의 마지막 상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